이번에도 이전글에 이어서 스위스의 인터라켄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저번에는 인터라켄 근처의 알프스의 웅장한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인 쉬니게 플라테를 소개했습니다. 오늘은 인터라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소개하려 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인터라켄의 하더 쿨룸입니다.

스위스 인터라켄
Interlaken, Switzerland

하더 쿨룸은 인터라켄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하더 쿨룸으로 갈 수 있는 역에 도착하면 푸니쿨라를 탈 수 있습니다.

요금

• 14 CHF (스위스 패스 소지 시)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가면 아래 사진의 하더 쿨룸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간단한 먹거리를 팔고있어서 앉아서 음식도 먹을 수 있습니다.

하더 쿨룸에 가면 저렇게 산속에 있는 집들, 마을들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산속에 마을이 있는 모습이 신기하였고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그리고 전망대 왼쪽에는 인터라켄과 마주한 첫 번째 호수인 브리엔츠 호수가 보입니다.

그리고 브리엔츠 옆에는 멋진 산과 인터라켄 마을이 위치합니다.

그리고 전망대의 오른쪽에는 인터라켄과 마주한 두 번째 호수인 툰 호수를 볼 수 있습니다. 브리엔츠, 툰 호수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마을을 볼 수 있는 전망대 하더 쿨룸이었습니다.

하더 쿨룸 위치

인터라켄은 생각보다 큰 마을입니다. 그래서 걸어 다니면서 다 보기에는 힘들 수 있으니 낮에는 걸어서 둘러보다가 저녁때 어두워질 즈음 버스를 타고 머무는 숙소로 돌아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용한 마을이라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돌아다녀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인터라켄 근처의 예쁜 마을들 라우터브루넨, 그린델발트 그리고 가장 유명한 알프스의 지붕 융프라우요흐를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