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 스위스 / 11. 아름다운 폭포가 있는 동화 속 마을, 스위스 라우터브루넨 여행

작성일: 2022.08.29
이번에는 인터라켄에서 가까운 아름다운 마을 라우터브루넨을 소개하려 합니다. 라우터브루넨은 인터라켄에서 기차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아주 가까운 마을입니다.
인터라켄 → 라우터브루넨
라우터브루넨은 조용하며 마을에는 멋진 폭포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을에는 들어서자마자 라우터브루넨의 상징 슈타우바흐 폭포가 보입니다.
그리고 좀 더 가면 동굴 속의 거대한 폭포 트뤼멜바흐 폭포가 존재합니다.
스위스 라우터브루넨
Lauterbrunnen, Switzerland
Lauterbrunnen ”
인터라켄에서 가까운 마을 라우터브루넨은 멋진 폭포가 있는 마을입니다.
라우터브루넨 역
라우터브루넨은 아름다운 초지가 어우러진 아주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입니다.
라우터브루넨
라우터브루넨
사람들도 많이 없고 북적거리지 않는 마을이었습니다.
라우터브루넨
저기 멀리 보이는 폭포가 바로 슈타우바흐 폭포입니다.
저 거대한 폭포는 마을 어디에서도 보이는 마을의 상징과도 같은 폭포입니다.
라우터브루넨
싱그러운 초지와 함께 집들이 옹기종기 아름답게 모여있습니다.
저는 예쁜 마을을 감상하면서 얼른 슈타우바흐 폭포를 가까이 보기 위해 걸어갔습니다.
라우터브루넨
Staubbachfall ”
라우터브루넨에 도착하자마자 마을에 들어서면 멋진 폭포가 자리잡고 있는데 그 폭포가 바로 마을 어디에서나 보이는 거대한 슈타우바흐 폭포입니다. 기차역에서 도보로 12분정도면 도착하니 부담 안되게 천천히 마을을 구경하면서 걸으면 될 것 같습니다.
라우터브루넨 기차역 → 슈타우바흐 폭포
걷다보니 슈타우바흐 폭포가 가까이에서 보입니다.
슈타우바흐 폭포
슈타우바흐 폭포
슈타우바흐 폭포
슈타우바흐 폭포 뒤쪽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하나 있습니다.
폭포 뒤쪽으로 가서 폭포를 볼 수도 있고, 이렇게 라우터브루넨의 전망도 볼 수 있습니다.
라우터브루넨
라우터브루넨
슈타우바흐 폭포 위치
Trummelbach ”
트뤼멜바흐는 독일어로 드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폭포의 소리가 크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바로 산속 동굴 안에 있는 폭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폭포는 발견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877년 개발 이후 현재는 엘레베이터를 만들어놓아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10개의 바위를 타고 초당 2만리터가 떨어지는 폭포의 물소리는 어마무시한 소리를 냅니다.
입장료
- 11 CHF (스위스 패스 할인 없음)
개장 시간
- 4 ~ 6월: 9:00 ~ 17:00
- 7 ~ 8월: 8:30 ~ 18:00
- 9 ~ 11월: 9:00 ~ 17:00
가는 방법
- 도보: 라우터브루넨 역에서 45분 소요
- 버스: 라우터브루넨 역에서 슈테첼베르크(Stechelberg)행 141번 버스 타고 7분 소요
저는 슈타우바흐 폭포를 보고 트뤼멜바흐 폭포를 보러 걸어갔습니다.
라우터브루넨
걸으면서 계속 동화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라우터브루넨
트뤼멜바흐 폭포 보러가는 동굴 입구입니다.
트뤼멜바흐 폭포 입구
직접 가서 보면 규모가 엄청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도 많이 튀고 무서워서 사진도 많이 못 찍었습니다.
무엇보다 동굴 안에 있기 때문에 여름에 시원하게 둘러볼 수 있으니 한 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트뤼멜바흐를 끝으로 저는 다시 인터라켄으로 돌아갔습니다.
트뤼멜바흐 폭포 일부
트뤼멜바흐 폭포 위치
스위스 인터라켄
Interlaken, Switzerland
Interlaken ”
저는 저녁때쯤 다시 인터라켄에 돌아와 인터라켄의 저녁 모습을 둘러보았습니다.
인터라켄의 저녁
강 주변으로 산책하기 좋게 길이 잘 마련되어있습니다.
인터라켄의 저녁
인터라켄의 저녁
다음에는 인터라켄 근교의 또 다른 마을, 그린델발트를 소개하겠습니다.